올해 초 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의 매매거래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
직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오피스텔 거래시장을 분석한 결과
오피스텔 매매건수는 1~5월 총 1만5769건이 거래됐다고 13일 밝혔다.
이는 매매가 지난해 같은기간(1만2010건) 대비 31.3% 늘어난 수준.
서울은 같은기간 오피스텔 5312건이 거래됐다.
예년 평균(2006년 이후 동기간 거래량 평균) 대비 7% 가량 거래가 더 됐으며,
지난해와 비교해 56.3% 증가했다.
금액대별로는 3억원 이하 오피스텔 거래가 가장 많았다.
3억원 이하는 2020년 1~5월까지 전국 1만3637건이 이뤄졌으며
전체 대비 86% 가량을 차지했다.
직방 관계자는 "2000년대 초반에는 초소형 중심으로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한 수요자를 타깃으로
오피스텔 공급이 진행됐다면, 최근에는 대출 규제 등 아파트 가격부담이 커지면서
아파트를 대체할 주거 상품을 찾는 수요자도 늘고 있다"라며
"이에 오피스텔 공급도 아파트와 유사한 구조와 면적크기를 갖추고
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실 주거 형태의 단지형 오피스텔 공급이 조금씩 늘고 있어서
오피스텔 거래와 공급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조심스럽게 예측해 볼 수 있겠다"고 밝혔다.

[ 전국 및 권역별 오피스텔 매매거래량 추이 <직방 제공>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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